뽐잭
1/
언젠가 떡먹다 사례들린 잭슨. 고소한 인절미 가루 묻혀져 있는 그런 떡 ㅋㅋ. 정말 까딱하단 죽을뻔 했다던 잭슨의 생생한 증언과 그것을 목격한 뽐이 절대 떡 따위 먹지말라고 엄포를 놓음. 그치만 떡 먹고 싶은걸.. 이젠 조심해서 잘 먹을 수 있는걸 ㅜㅜ 누군가 떡 주면 임씨의 고나리로 잭슨의 몫은 다른 멤버 나눠주거나 재범임씨가 먹게 되었는데 잭슨은 눈으로 말합니다.. 나 한입만.. 그치만 쌩하고 당당하게 제입으로 떡 넣다가 마찬가지로 사례들린 뽐보싶.. 그걸 바라 보는 슨이는 안타깝다가도 한편으론 쌤통이다 싶은 마음 ㅋㅋㅋ 그치만 무슨 떡이던 떡 먹는 건 항상 조심하자며
2/
서로 미묘하게 좋아하는 감정이 있는 사이인데 딱히 누가 고백을 한것도 아닌 아무 정의 내려지지 않은
사이의 뽐잭 보고싶 ㅋㅋㅋ 슨이가 여태껏 본적 없는 얼굴을 타인에게 보여주는 것을 보고 뽐이 묘한 질투를 느끼며 시작되는 거~
너, 왜 그렇게 아무한테나 막 웃어주는거야?
응? 재범 그게 무쓴 쏘리야??
너, 내가..
?
내가 너 좋아하는거 몰랐냐?
모라고오??
내가 너 좋아하는거 몰랐냐고
재범, 그런건 말하지 않으면 모르쟈나!
어떻게 모를 수 있냐??
넌 그럼 내가 너 좋아하는 거 알고 이써써? 아니쟈나! 싸람,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구! 어떻게 말 안해도 알아주길 바라..
..????? 잭슨 잠시만. 뭐라고? 다시한번 말해봐
어떻게 말 안해도 알아주길 바라냐구우!!
아니 처음부터 다시
넌 그럼 내가 너 좋아하는 거 알고 이ㅆㅓ....??헙.
뭐 이렇게 시작되는 그들의 고백타임^~~~^
3/
동경하던 사람이자, 좋아하는 사람이 뽐인 스니! 그래서 그만큼 그렇게나 애정표현 많이 하고 노력했던 슨인데, 뽐이의 반응은 그냥저냥 무미건조함. 항상 혼자 좋아하고 상처받고, 그러다가 또 괜찮아지고 뭐 그런 나날들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슨이 좀 지쳤을 시점. 슨이 전보다 얌전해져서 이렇다 할 마음표현도 점점 그 횟수가 줄어들고 있었는데, 뽐이 어쩌다 한번씩 훅훅 치고 들어오는 것임. 아무렇지 않게 스킨십을 한다던가 하는. 그럴때마다 스니는 이 형은 왜 이럴까. 싶은 거ㅋㅋㅋ
4/
맠스타그램의 뽐애교와 뽐퉤 눕방보고 생각났는데,
뽐이 스니보규 공주라고 하니까 ㅋㅋㅋㅋ 슨공주라닠ㅋㅋㅋㅋ 무튼.
그룹 내 비밀연애하고 있는 뽐이랑 스니인데 ㅋㅋ 절대 죽어라 티 1도 안 내던 뽐이라서, 예를 들면 애교, 스킨십, 서로에 대한 언급 같은 것들 ㅋㅋㅋ 그래서 스니도 나름 조심하고 있는데, 그치만 슨이 성격상 티 안내려고 하지만 어쩔 수 없이 티나게 마련인ㅋㅋㅋ 그런 상황에서 한번씩 뽐이 무심하게 챙겨주면 어리둥절+당황스러움이 먼저 온 후 뒷북 온 것처럼 좋아죽는 슨인데, 오늘 형이 한번 챙겨줬으니까 그담날 스니가 "재봄이형~~" 이릏게 애살있게 말 붙이면 시큰둥한 뽐 반응에 스니는 이 형은 도대체 왜 이럴까. 싶은 거 ㅋㅋㅋ(이 형은 왜 이럴까 part.2ㅋㅋㅋ 다른 상황임니더) 그치만 슨아,, 넌 모루게찌만,, 니가 뽐 안보고 있을 때, 뽐이는 강냉이 만개하며 너보고 있었다,, 모 그런거 ㅋㅋㅋㅋ
-
몇 개 더 모이면 올리려고 했는데 생각 고갈 ㅋㅋㅋ
3과 4의 내용이 비슷한데 차이점은 3은 안 사귀는 사이, 4는 사귀는 사이 정도일까요?
무튼 봄이네요:)
'썰, 조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신과의사 뽐과 환자 슨이 썰 (0) | 2017.04.05 |
---|---|
뽐잭 (0) | 2017.04.02 |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방법 (0) | 2016.12.24 |
녕잭썰 (0) | 2016.12.24 |
뽐잭 여러 썰 (0) | 2016.12.24 |